찜요리 공략

보쌈 돼지고기 수육 삶는법! 목전지(앞다리살) 부위로 해보자!

ZINI 2020. 11. 5. 1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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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단지내 정육점에서 보쌈용 목전지 핫세일을 하길래 이번에는 보쌈 수육을 만들어보았습니다~

 

이번 레시피는 3인 기준으로 잡으시고 따라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^^

 

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압력솥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... 그 이유는 고기를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함이에요~

 

가능하면 압력솥 하나 정도는 구입하세요 ^^ 오래~오래~ 쓸 생각으로요ㅎ

 

 

돼지고기는 이 레시피에서 목전지(앞다리살)를 사용했구요.. 삼겹살 부위를 사용해도 좋습니다.

 

하지만 냉동 보다는 생고기를 추천드려요.. 제가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냉동 잘못 삶으면 엄청 질기더라구요.. 냄새도;;

 

다음으로 위에 재료를 보면 된장, 마늘, 대파, 통후추 등 집에 없을 수도 있는 재료들이 있습니다.

 

정말 최대한 양보해서 꼭 필요한 내용만 말씀드리면 [ 돼지고기, 된장(or마늘), 소주 ] 이거면 됩니다.

 

아.. 압력솥은 꼭 무조건 필수로 생각하시고 따라해주세요 ^^;

 

 

주먹고기 같아 보이는 비쥬얼~~~ 정육점에서 목전지를 난도질 하듯 막썰어 봉지에 담아 주더라구요..

 

저는 껍데기까지 다 붙어있는 상태였는데 껍데기가 있다면 제거해줘도 괜찮고 안해도 괜찮아요.

 

 

압력솥 꼭 사세요!! 빌려서라도 하세요!!

 

 

압력솥에 준비한 돼지고기를 이쁘게 자리잡아 넣어주세요.

 

 

된장을 준비하세요. 집된장이 좋다고는 하는데 그냥 마트에 손이 가는 녀석으로 구입하면 될듯..ㅋ

 

 

집에 분명히 깐마늘을 사놓은것 같은데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-_-

 

그래서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통마늘을 일일이 까서 준비했습니다..

 

마늘 꼭 사서 쓰세요... 많이 귀찮습니다 ㅎㅎ

 

 

통후추를 넣는 이유는 잡내 제거도 있고.. 가미를 해주는 역할도 하는것 같고 고기를 부드럽게도 해주나???

 

아무튼 넣어주는 편이 더 맛있는것 같으니 통후추 없으면 그냥 후추라도 넣어보세요.

 

 

대파는 파란색 잎 부분은 날려서 따로 보관하시고 하얀 줄기부분만 준비해보아요~

 

 

렌지에 태우듯이 대파를 사정 없이 괴롭혀봅시다.

 

은근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올라오는 것이 약간의 고양감을 주는 느낌이에요~ 즐기면서 하세요 ㅋㅋ

 

 

깐 마늘과 탄 대파를 돼지고기와 함께 눕혀보아요~

 

 

압력솥에 물을 고기가 잠기는 정도로 부어주세요.

 

그리고 통후추 또는 후추가루를 1티스푼 수준으로 넣어봅시다.

 

 

된장은 1큰술, 그러니까 밥숟가락으로 크게 한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조금 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2큰술 정도까지 양보하겠습니다..

 

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셔야해요.

 

 

한잔 한잔이 소중한데... 수육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2잔 정도는 양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.ㅜㅜ

 

 

죄송합니다... 솥이 좀 더러워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

 

이제 불을 켜면 되는데.. 가장 강한불로 10분 정도면 치지직 치지직~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.

 

그 치지직~ 소리가 나는 시점 부터 중간불로 돌리고 20분간 삶아주세요.

 

20분이 지나면 불을 꺼주시고 위에 압력배출 벨브를 꺽어서 촥~~~~~ 하고 압력을 모두 빼봅시다.

 

1. 강한불로 시작 (약10분)

2. 치지직 하면서 압력받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변경 (약20분)

3. 위 과정이 끝나는 시점에 불을 끄고 압력을 빼주세요. (소리가 안날때까지 완전히 빼주세요.)

 

 

먹음직! 국물도 진~한듯한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군요!!

 

국물을 활용해 볼까~ 하다가 그냥 버렸습니다...

 

국물은 그냥 버리세요.. 부지런하지 못하면 불가능합니다 ㅠㅠ

 

 

키친타올같은게 있으면 깔아놓고 잠시 올려두세요

 

살짝 식어야 썰기 좋으니까 말이죠~

 

 

잠시 짬이 났으니 곁들여 먹을 깻잎, 풋고추, 마늘, 쌈장을 눈에 보이는 접시에 세팅했습니다.

 

 

이 무김치는 집에서 담군건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!

 

심플한 김치담구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눈으로만 ^^

 

 

완성!! 드디어 완성!!!

 

사진도 찍고 수육도 삶아야 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;;

 

이제 먹어야 하니.. 집에 있는 최대한 예쁜 접시에 수육을 잘 썰어서 세팅했습니다.

 

 

자.. 내 사랑 다이소표 벚꽃잔에 소주 1발 장전 하시고요~

 

 

크~~~~ 곱다 고와~~~

 

 

쌈도 싸서 꿀꺽!!

 

 

지금 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저와 같은 맛을 즐길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.

 

잘 만 삶아진다면 수육은 실패하는 일이 없어요~

 

최대한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사진도 꼼꼼히 찍어봤는데 어떠신지요?

 

이것도 귀찮으면.. 라면을 추천드립니다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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